「로보월드 2013」개최 (10.24~27, KINTEX) - “로봇의 모든 것(All about Robots)” 주제로 제조업용 로봇, 서비스용 로봇, 로봇 부품 등 다양한 로봇 전시 - 산업통상자원부는 10.24(목)부터 27(일)까지 일산 KINTEX 2전시장에서 로봇 수출상담회 및 새로운 로봇 수요창출을 목적으로 “로보월드 2013” 행사를 개최한다. 로보월드는 로봇TV, 국제로봇산업대전, 국제로봇컨테스트, 국제로봇컨퍼런스로 구성된다. 로봇 제품의 직·간접 매출 연계를 위해 테마형 홍보관 “로봇TV” 마련하고 로봇 제품을 TV 채널 형식으로 분야(농촌, 환경, 국방 등 10개 분야)를 구분하여 각 분야별 로봇을 한눈에 보고 체험할 수 있도록 하였다. 또한 이번 홍보관에는 적극적인 제품 홍보와 실직적인 매출 향상을 위해 전문 쇼핑호스트가 제품을 직접 설명하고 판매하는 홈쇼핑 스튜디오를 준비하였다. 국제로봇산업대전은 전년대비 50% 이상인 60명의 해외바이어 초청 및 수출상담회 개최를 통해 로봇수출 및 비즈니스의 장 마련하였다. 참가 규모는 해외기업 및 기관을 포함하여 8개국 150개사 450부스로 제조업용 로봇, 서비스용 로봇, 부품 등 기존 전시 품목 이외에 로봇SI, 로봇 디자인, 자동화, 3D프린터 등 전시품목이 확대되었다. 특히, 금년도에는 “의료로봇관”, “국방로봇관“, ”3D프린터관” 등 전문관 구성을 통해 미래 로봇시장의 방향성을 제시하고 인접산업과 로봇산업간 연계 가능성을 시도하였다. 국제로봇컨테스트는 15개 대회 59종목 4,000팀 7,000여명 참가한다. 올해는 참여국가 다양화 및 로봇 경진대회 운영 표준을 제시함으로써 국제화*, 표준화** 부문에서 로봇 경진대회가 한 단계 도약하며, 국내･외 대회 연계효율성을 확보하였다. 국제로봇컨퍼런스는 “인간과 로봇의 공존”을 주제로 15개국 200여명 참가하는 국제로봇심포지엄* 및 “우주로봇 워크샵”진행된다. 특히, 24일 개막식에는 *DARPA Robotics Challenge에서 전세계 TOP클래스 로봇들과 경쟁하고 있는 로봇 “똘망”의 재난 구조 시범이 국내 최초로 시연된다. 1.5m, 49Kg 크기의 휴머노이드 로봇이 장애물을 통과하고, 사다리를 오르고, 가스 밸브를 잠그는 등 재난 상황에서 인간을 대신하여 활약하는 구조 로봇 시범을 선보여 큰 호응을 불러 일으킬 것으로 예측된다. 산업통상자원부는 로보월드를 아시아 최대 로봇 전문전시회로 성장시키기 위해 지속적인 지원을 할 계획이다. * DARPA(미국방위고등연구계획국)는 후쿠시마 원전사태와 같은 재난 발생 시 이를 신속히 대처할 수 있는 로봇 개발을 위해 8가지 미션을 동시 해결해야하는 총 1천만달러 규모의 “DARPA Robotics Challenge”를 `12년도에 기획, `14년 말에 결승에서 최종 우승자에 22억 지급하는 초특급 로봇 대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