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엑스코 첫 해외 진출 주관전시회 성황리 개막 -

방콕 한국소방안전박람회 27일 태국 현지 개막

○ 국내 소방·안전산업계의 해외 진출을 지원하기 위한 ‘2019 방콕 한국소방안전박람회’가 태국 방콕 임팩트 전시컨벤션센터에서 27일(목) 개막했다.

3일간 개최되는 이번 행사는 소방청과 대구광역시가 주최하고 엑스코, 한국소방산업기술원, KOTRA가 공동으로 주관한다.

○ 엑스코의 첫 해외 진출 사업인 이번 2019 방콕 한국소방안전박람회는 ‘육송’, ‘지구사’, ‘우리특장’ 등 우리나라 소방·안전 산업분야를 대표하는 34개 기업이 참여했다. 이와 함께 첫 해외 주관 전시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하기 위해 수출상담회, 네트워킹 리셉션 등의 부대행사가 마련되고 아세안 10개국 70개 사에서 VIP 바이어를 초청하여 참가업체와 바이어, 관계 기관 간 원활한 교류가 이루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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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엑스코 김상욱 사장은 “엑스코는 ‘VISION 2030’ 중장기 발전 전략의 일환으로 해외 진출 전략을 수립해 왔다”라며 “첫 해외 주관 전시회를 아세안 국가 중 소방ㆍ안전 분야의 시장 규모가 가장 크고, 소방 관련 제품에 대한 수요도 급증하고 있는 태국에서 개최하여 국내 소방ㆍ안전 관련 기업의 해외시장 개척 지원은 물론, 엑스코의 성공적인 해외 진출과 글로벌화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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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편, 행사기간 동안 태국 아시아 국제빌딩관리전시회(BMAM EXPO ASIA 2019)와 태국 최대 규모의 LED 전시회 중 하나인 LED EXPO 2019가 동시 개최되어 참관객과 바이어 방문 효과도 클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