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일장, 콘서트, 아나바다장터, 먹을거리, 체험전 등 풍성 “지역사회 공헌 프로그램 지속 발굴 개최 예정” ▒▒▒▒▒▒▒▒▒▒▒▒▒▒▒▒▒▒▒▒▒▒▒▒▒▒▒▒▒▒▒▒ 지난여름 무료영화 상영, 색소폰 연주 등으로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한 김대중컨벤션센터가 가을을 맞아 광주시내 어린이들을 위한 문화페스티벌을 개최한다. 김대중컨벤션센터는 중앙나누리문화센터와 공동으로 오는 10월 25일 오후 3시부터 김대중컨벤션센터 야외무대 일원에서 5천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문화수도 광주, 행복한 어린이들의 문화페스티벌’을 개최 할 계획이다. 이날 페스티벌에서는 유치원~초등학교 6학년 학생들의 동시, 산문, 그림그리기에 이어 13개 야외부스에서는 페이스페인팅, 리본, 비즈, 압화, 천연비누 만들기 등의 체험전이 열릴 예정이다. 이날 오후 6시 30분부터는 야외무대에서 관현악 연주를 비롯해 독창, 파워 율동, 매직쇼 등 ‘어린이 콘서트’도 함께 열린다. 이날 오후 3시부터 광주전남 어머니들의 모임인 ‘전광모’가 주관하는 생활용품과 중고물품 기증 및 판매행사로 구성된 ‘아나바다 장터’를 열어 판매수익금은 광주시내 보육시설 등에 기부할 예정이다. 이밖에 10개의 야외부스에서 김밥, 샌드위치, 떡볶이, 부침개, 솜사탕 등의 먹을거리 부스도 설치되는 등 볼거리, 먹을거리, 체험전 등이 다채롭게 선보일 예정이다. 김대중컨벤션센터 임의수 사장은 “김대중컨벤션센터는 광주시민이 마음껏 즐기고 쉴 수 있는 공원이자 다양한 문화행사가 끊이지 않는 문화 공간”이라며 “광주시민들이 가족들과 함께 흥겹게 즐기고 체험할 수 있는 풍성한 지역사회공헌 프로그램들을 계속 발굴·개최하겠다”라고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