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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섬유산업연합회) "위기가 곧 기회다" 섬산련 미국에서 Preview in LA 2008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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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내 섬유유관기관 연합, 77개사 참가 전시 상담회 개최 - 품질과 환율의 이점을 활용 미국 현지시장 적극공략 세계적인 금융위기에 따른 수출부진을 타개하고 최근 감소추세에 있는 대미 섬유 수출의 회복을 위한 Preview in LA 2008 전시회가 미국 LA 캘리포니아 마켓센터에서 27일 개막되었다. 이 행사는 지식경제부가 후원하고 한국섬유산업연합회(회장 노희찬)와 KOTRA(사장 조환익)가 공동 주최하며 국내의 중견 섬유업체 77개사와 한국섬유직물수출입조합, 대구시, 경기도, 경상북도 등 섬유관련 유관기관들이 참가한다. 미국은 전 세계 섬유수요의 약 20%를 차지하고 있는 최대소비시장으로 2007년 기준, 미국 직물시장은 수입산이 25%를 점유하고 있으며, 의류시장도 50%가 해외 생산에 의존하고 있는 등 수입산 비중이 점차 확대되고 있다. 특히, 최근 금융위기에 따라 원가절감을 위해 섬유 패션 바이어들은 해외 아웃소싱을 더욱 적극적으로 확대하고 있다. 이런 의미에서 지난해에 타결된 한-미 FTA가 효력을 발휘한다면 감소일로에 있는 한국내 섬유수출을 반전시키는 계기가 될 것이 섬산련과 KOTRA 및 참가기관들은 이번 행사를 통해 FTA 최대 수혜품목인 섬유의 재 도약 가능성을 확인하려 전시개최에 만전을 기했다. 이번 행사의 참가기업인 덕성피앤티의 정기훈 사장은"금융공황으로 미국시장 상황이 좋지 않지만 원화평가 절하와 경쟁력 있는 제품으로 승부한다면 오히려 좋은 기회"라며 이번 행사에 기대를 하고 있다. 또한 유력바이어의 한사람인 모렉스(Morex)사의 애이브러햄 야데거렌 (Abraham Yadegaran) 사장은 "최근 금융위기에 따라 원가절감 차원에서 한국의 경쟁력 있는 기업을 발굴해 아웃소싱 물량을 늘려나갈 계획"이라며 이번 전시회를 위기극복의 계기로 삼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한편 이번 전시회와 함께 한국 유명 의류브랜드 패션쇼와, 문화공연, 네트워킹 리셉션 등 다채로운 행사가 동시에 열렸으며 유명의류브랜드 패션쇼에는 근래에 보기 드물게 400명이 넘는 양국 디자이너, 바이어, 패션관계 전문가들이 몰려 집중적인 관심과 플래쉬 세례의 대상이 되었다. 또 다른 주요 행사인 문화행사에는 한국식품과 전통음악, 사물놀이 공연이 병행되어 한국문화 알리기에도 일익을 담당했다. 리셉션에 참가한 인사 중 한-미 FTA 지지를 주도하고 있는 다이앤 왓슨(Daian Watson) 캘리포니아주 미 연방하원의원은 이번 행사가 "한미 양국기업의 성공적인 협력기회를 제공하고 양국간 섬유협력이 확대되는 장으로 발전하기를 기대한다"는 희망을 나타냈다. 전시회에 직접 참가 하고 있는 하명근 섬산련 부회장은 "한-미 FTA의 발효 이후에는 섬유교역 환경이 상당히 개선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으며 이번 전시회는 이런 여건을 100% 활용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 주는 것"이라며 이번 행사의 성과에 자신감을 나타냈다. 또한 이한철 KOTRA 전략마케팅본부장은 "금융위기의 확산으로 미국시장이 어렵지만 고부가가치 제품으로 시장의 저변을 확대한다면 우리제품에 대한 인식의 전환과 새로운 시장을 확보할 수 있는 기회가 될 수 있다"고 평가하고 이 행사를 계기로 FTA를 활용한 대미 섬유수출 증대 프로젝트를 본격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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