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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DJ] 광주를 아시아의 깐느로 ACE Fair 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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깐느는 이중적이다. 영화제나 전시회에 참가하기 위한 1박 2일의 여행자에게 깐느는 절대적 낭만의 장소이다. 그러나 교통이 극히 불편해 찾아가기 힘들 뿐만 아니라 턱없이 비싼 물 값, 식료품 값에 허리띠를 졸라매야 하는 고통의 장소이기도 하다. 프랑스의 작은 시골마을 깐느를 세계적인 비즈니스 도시로 탈바꿈하게 한 것은 매년 열리는 영화제와 MIP-TV, MIP-COM이라는 콘텐츠 전시다. 특히 MIP-TV의 경우 원래 TV프로그램을 사고파는 영상견본시로 시작해 지금은 영화, 모바일, 인터넷 등 디지털 콘텐츠까지 거래되고 있다. 광주에서도 아시아의 깐느를 추구하는 국제문화창의산업전(ACE Fair 2009)이 오는 9월 개최된다. ACE Fair는 문화콘텐츠라는 용어가 아주 낯설었던 2006년 창설돼 ‘문화중심도시’ 광주의 자긍심을 한껏 드높이고 있다. 이 전시에는 지난 3년 동안 국제적인 방송영상·게임·캐릭터·애니메이션 콘텐츠 관계자와 바이어 참가가 매년 늘고 있다. 또한 지난해 열린 전시에서는 22개국 300여개 회사가 참여해 9,100만 달러의 문화콘텐츠가 거래됐다. 특히 파키스탄의 국영 GEO TV 등이 참가해 ‘대장금’ 방영 계약을 체결함에 따라, 그동안 한류의 불모지였던 중동 이슬람권에 한류를 전달하는 계기를 마련하기도 했다. ‘문화콘텐츠 꽃을 피우다’(Contents Blossom)는 주제로 열릴 올해 행사에는 전시회와 함께 문화콘텐츠산업의 미래 발전 방안을 모색하는 국제학술대회도 함께 열릴 예정이다. 또 e-스포츠 게임대회와 문화콘텐츠 제작발표회 등 다양한 이벤트와 공모전도 기획돼 있다. 모두가 즐기고 감동을 받는 문화콘텐츠가 한편으로는 황금알을 낳는 거위가 되는 오늘날 한국을 대표하는 전시회로 성장한 ACE Fair가 아시아를 대표하고, 나아가 세계가 주목하는 전시회로 성장함으로써 진정한 아시아문화중심도시 광주로 꽃 피울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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