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리곤컨벤션센터,

가장 높은 등급의 국제 지속가능성 표준인증 달성

오리곤컨벤션센터(OCC, Oregon Convention Center)는 가장 높은 등급의 국제 지속가능성 기준을 달성하였다.

OCC는 환경측면에서 지속가능한 미팅, 이벤트, 전시회, 컨퍼런스에 대한 장소 선택과 평가에 대해 미국재료시험협회(ASTM, American Society for Testing and Material)가 시행하는 ASTM 규격 level 4를 달성하였다. 

전시장에 대한 기준은 ASTM standard의 9가지 기준 중 하나이며 이는 2012년 미팅, 컨벤션, 전시와 이벤트 산업 분야에 소개되었으며 이벤트 기획자들과 공급자들에게 행사를 기획할 때 지속성과 관련된 세부사항들을 제공한다.

OCC의 상무이사인 Scott Cruickshank는 “전시장 최초로 ASTM Level 4의 전시장 인증을 받게 되어 자랑스럽고 기쁘다.”라고 전하였다. 

올해 초 OCC는 친환경 인증인 LEED Platinum 인증을 2013년에 이어 다시 얻었으며, 포틀랜드 DMC(destination management company)인 Travel Portland의 대표이사인 Jeff Miller는 “이번 소식은 OCC 뿐만 아니라 포틀랜드에서 일하고 있는 지속가능성을 추구하는 컨벤션센터 담당자들에게 목적지로 선택하게끔 만들 수 있는 매우 좋은 소식이다.”라고 전했다. 

ASTM Venue Standard는 이벤트 개최를 위한 리서치, 평가, 그리고 장소 선택에 대한 법적절차들을 상세하게 기술하고 있으며, 이 표준절차는 직원관리, 커뮤니케이션, 폐기물관리(waste management), 에너지(energy), 대기질(air quality), 물(water), 조달(procurement) 등에 대한 특정이행기준을 명시하고 있다. 이 기준은 ASTM International과 공인표준개발기관(ANSI- accredited standards development organization)이 합작해 만들어졌다. 

BPA Worldwide의 한 부서이자 코네티컷 쉘튼에 본사를 두고 있는 국제감사기구인  iCompli는 ASTM standards의 인증절차를 개발하고 독립적인 제3의 기구로써 OCC의 인증을 Venue Standard의 기준에 맞추어 수행했다.


출처: TSNN(Trade Show News Networ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