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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해외] 주최자들이 선호하는 소셜미디어 마케팅 방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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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최자들이 선호하는 소셜미디어 마케팅 방법
전시 및 이벤트 관리 소프트웨어 기업인 Xing Event 사에서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페이스북이 독일 주최자들이 가장 많이 사용하는 소셜미디어 창구인 것으로 나타났다. 그리고 유튜브가 그 뒤를 이었다.
Xing Event 사는 최근 발간한 ‘소셜미디어 & 전시 이벤트 보고서’에서 주최자들이 어떻게 소셜미디어를 마케팅에 접목시키고 있는지, 최신 트렌드와 문제점은 무엇인지 등을 다루었다. 본 조사는 2014년 4월부터 약 2,000개 주최자들을 대상으로 진행되었다.
금년에는 페이스북과 유튜브가 가장 많이 이용되는 소셜마케팅 창구인 것으로 나타났지만, 불과 작년에는 페이스북과 트위터 사용 빈도가 가장 높았던 것으로 나타나 마케팅 채널의 변화가 진행된 것으로 보인다.
소셜미디어 마케팅을 활용하는 가장 큰 목적은 전시 및 이벤트의 브랜드 인지도 상승을 위한 것으로 나타났고, 50% 가량의 주최자들이 이러한 목적 달성에 만족하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Xing Event에 따르면, 소셜미디어가 마케팅 수단으로서 높은 가치를 가지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시간과 인력이 많이 소모된다는 점은 단점으로 작용하고 있다.
전시회에서 네트워크 형성이 중요한 요소로 꼽혔는데, 조사된 주최자 중 30% 가량은 참가자들이 사전에 네트워크를 진행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반면 70%는 사전 매칭을 제공하지 않고 있지만 이 중 41%는 사전 매칭에 관심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본 보고서는 매년 전시 및 이벤트산업에서 소셜미디어가 활용되는 트랜드에 대해 소개하고, 각종 조사 결과를 작년의 수치와 비교 분석한다. 이로 인해 주최자들에게 효과적인 소셜 네트워크 활용 방법을 제시하고 있다.
출처: Exhibition Worl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