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M 컨설팅, ICC 제주 제2센터 운영활성화 컨설팅 착수

-제2의 도약을 위한 중장기 전략 및 실행과제 수립-

[ICC 제주 제2센터 조감도 (출처: ICC 제주)]

VM 컨설팅(대표 이형주)은 제주국제컨벤션센터(ICC 제주)의 제2센터 건립을 앞두고, 운영활성화 전략을 마련하기 위한 컨설팅 사업에 착수한다고 밝혔다.

이번 컨설팅은 ICC 제주의 ‘제2의 도약’을 위한 중장기 경영비전과 영역별 핵심 실행과제 수립, 그리고 이를 뒷받침할 조직 및 인력 구조 개선, 수익모델 개발, 마케팅 전략 수립을 주요 골자로 하고 있다.특히 최근 글로벌 컨벤션센터 운영 트렌드와 변화하는 MICE 산업 환경을 반영해, ICC 제주 제2센터가 국제 경쟁력을 확보하고 안정적인 운영수지를 달성할 수 있도록 실질적이고 실행 가능한 전략을 제시할 예정이다.

VM 컨설팅은 ICC 제주 TFT와 공동으로 프로젝트를 추진하며, 건국대학교 서병로 교수 및 MICE·관광 분야 외부 전문가들과 협업해 프로젝트의 전문성을 강화한다. 이형주 VM 컨설팅 대표가 프로젝트 매니저(PM)를 맡아 전반적인 전략 수립과 실행계획 도출을 총괄한다.

컨설팅 주요 과업은 ▲제2센터 건립에 따른 중장기 운영전략 수립 ▲조직 및 인력구조 개선방안 마련 ▲시설별 적정 임대료 수준 및 수익모델 도출 ▲행사 유치를 위한 STP 기반 홍보·마케팅 전략 ▲자체 행사 기획 방안 제시 등이며, 2025년 8월 최종보고회를 목표로 약 12주간 추진된다.

VM 컨설팅은 그동안 유니크베뉴(Unique Venue)의 공간 운영과 글로벌 전시 마케팅 전략 컨설팅을 통해 쌓아온 경험을 기반으로, 최근 컨벤션센터 분야로 사업 영역을 확장하고 있다.‘공간을 경험으로 완성한다’는 철학 아래, 장소의 고유성을 살리면서도 수익성과 운영 효율을 높이는 전략적 접근을 지속해왔으며, 이번 ICC 제주 제2센터 프로젝트는 VM 컨설팅의 이러한 확장 흐름 속에서 중요한 전환점이자 새로운 기준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형주 VM 컨설팅 대표는 “제2센터 건립이 ICC 제주가 아시아를 대표하는 국제 컨벤션 허브로 도약하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실현 가능한 전략과 실행 로드맵을 제시할 것”이라며,“시장 변화에 유연하게 대응하면서도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을 마련하는 것이 이번 프로젝트의 핵심”이라고 밝혔다.

ICC 제주는 제2센터 건립을 통해 기존 시설과의 시너지를 극대화하고, 지역경제 활성화 및 글로벌 행사 유치 경쟁력 강화를 기대하고 있다. VM 컨설팅은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MICE 산업의 트렌드와 현장 경험을 접목한 차별화된 베뉴 컨설팅 솔루션을 제공할 방침이다.